미스터블루 웹툰, 게임 등의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서비스 전문기업

미스터블루 주가방향

온라인 만화 기반 사업에서 온라인 콘텐츠 공급 전문기업으로 성장 주목

■ 디지털 만화, 웹툰 등의 온라인 만화 제작부터 서비스 플랫폼 운용

■ 웹툰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게임사업 진출 성공

■ 온라인 만화 기반 시장 점유율 확보, 게임산업으로 신규 시장 진입한 미스터블루

동사의 주력사업이 속한 인터넷/모바일 만화콘텐츠 제작 및 제공 시장규모는 연평균 20.44%

성장하여 2022년 960.1억 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신사업 부문이 속한 게임

시장은 온라인 게임의 시장 축소와 모바일 게임의 성장으로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 디지털 만화 제작과 유통 플랫폼 비즈니스를 동시 진행하는 산업 성장세

디지털 만화는 플랫폼의 특징에 따라 책의 형태로 패키징 되어 서비스되는 전자책(e-book),

주로 회차별로 서비스되는 연재 콘텐츠인 웹툰, 스마트패드 등에 설치된 전용 앱을 통한

만화구독 서비스인 유료 앱으로 구분된다. IT 인프라 발전에 따른 디지털 패러다임 변화라는

트렌드에 맞추어 점차 인쇄 만화에서 디지털 만화로 진화 중이다. 2000년대 초반 포털

사이트에서 출판만화를 디지털화하여 서비스하기 시작하였으며, 2002년 다음(Daum)의 ‘만화 속 세상’을 시작으로 네이버, 네이트, 파란 등 국내 포털들의 만화 서비스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지금의 ‘세로 스크롤’방식의 웹툰이 안착화 되었다.

현재, 웹툰을 중심으로 PC와 모바일 등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만화 제작

유통업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인쇄 만화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던 주요 대기업들이

디지털 만화로 유통창구를 확대하고 있으며, 디지털 만화 사업영역 확장을 위한 자체 유통

플랫폼 역시 확산되고 있다. 또한, 독립형 콘텐츠 제작보다 오프라인과의 연계를 통한 콘텐츠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시장환경은 디지털 만화 제작 기술력과 이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술력도 보유한

동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인터넷/모바일 만화콘텐츠 제작 및 제공(Contents Provider, 이하 CP)의 국내 시장규모는

2013년 180억 원에서 2017년 378.8억 원으로 연평균 20.44% 증가했으며, 동일 추세를

가정할 때 2022년에는 960.1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주)NICE디앤비 정미주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