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관심종목 테마주

성장주 현대차 기아차 그리고 현대모비스 부품제조·모듈부문 가동률도 빠르게 회복

 현대차그룹 미래차 가치사슬 확장 최대 수혜목표가 줄상향

현대모비스, 친환경·자율주행 솔루션 부품'대변신

윈드실드 HUD 양산으로 HUD·SVM 등 인포테인먼트 주요기술 개발 마쳐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플랫폼(e-gmp) 도입과 함께 현대모비스 전동화 부문 수익성 개선도 본격화할 것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등 전동화 전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판매회복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현대·기아차와 '바늘과 실'과 같은 관계인 현대모비스의 미래 기업가치도 높아질 것이라는 증권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주 동안 외국인들은 현대모비스를 약 28만여주를 사들였다.

 

현대차그룹이 내년부터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 출시를 본격화하며 현대모비스의 전동화 관련 투자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증권가에선 내년을 기점으로 친환경·자율주행 솔루션 부품사로 전환기를 맞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차 목표주가 계속 올라간다  참조

https://yylee610.tistory.com/14

 

현대차 목표주가 계속 올라간다

현대차에 대한 증권사들의 낙관적인 목표주가 상향 리포트가 나오고 있다 2022년 북미 수소트럭 상용화…수소 트랙터도 개발중 전기차 끌고 수소차 밀고 최근 새 성장주로 재평가 힘입어 증권사

yylee610.tistory.com

 

증권사 리포트 내용 요약

20FN가이드에 따르면 현대모비스에 대해 NH투자증권이 목표주가를 기존 29만원에서 37만원으로 27.59% 높이는 등 지난달 31일 이후 증권사 4곳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메리츠증권은 27만원으로 12.5% 상향했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만원(12.5%), 현대차증권은 31만원(10.71%)으로 목표가를 높였다.

20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단기로는 완성차 대비 실적 모멘텀 부족하나 4분기 증산으로 연말로 갈수록 실적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

유지웅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 판매회복에 따라 현대모비스의 부품제조·모듈부문 가동률도 빠르게 회복세가 예상된다""완성차의 대형화 트렌드와 인포테인먼트·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대당 적용되는 콘텐츠의 고도화로 인해 현대모비스의 평균 판매단가도 동반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21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단기 수익성보단 중장기 외형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야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조수홍 연구원은 가시성 있는 전동화 매출 성장 잠재력이 중장기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며 향후 5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밸류에이션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장기 투자자에게는 현재 가장 낮은 수익성과 밸류에이션에서 현대모비스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2조원과 4조원으로 추정했다. 전동화 매출액은 지난해 28천억원에서 2025162천억원까지 증가하고 매출 비중도 지난해 7.4%에서 202530.8%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한 9692억원, 영업이익은 22.0% 줄어든 4710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대차그룹 중국사업 부진에 따른 중국 가동률 회복 지연 등을 반영해 3분기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고 설명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전동화부문 매출증가 속도가 전동차 판매보다 높은데, 내년부터 E-GMP가 적용되는 대당 콘텐츠가 증가하며 이 속도는 더 빨라질 전망"이라며 "연료전지 시스템 관련 업체와의 생산능력 대비 시가총액을 고려하면 여전히 저평가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모비스의 전동화부문 생산은 2022년까지 연평균 100% 성장하고, 2030년까지 70만대 분량으로 생산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돼 기업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