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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현대차기아차 생산량증가에 목표주가 상향

 

현대모비스 일봉차트 

현대차그룹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증권사들의 현대차 목표주가 상향에 이어 현대모비스 주가목표도 상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현대기아차 생산량 증가 덕에 4분기 실적개선 가능

현대모비스, 긍정적 재고 싸이클전동화 부문 수혜 기대

현대모비스는 계열사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판매 회복에 힘입어 3분기부터 부품 및 모듈 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

유진투자증권은 15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9월부터 재고 손실을 만회하고 친환경차 빅 싸이클 진입으로 기업 가치는 향후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 부품사업종 최선호주 추천을 유지했다.

이재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5현대모비스는 3분기 완성차기업들이 재고 조정을 위해 생산량을 줄이고 코로나19로 차량 수리도 감소한 데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하지만 완성차기업들이 9월부터 생산량을 늘리면서 4분기에는 연간 손실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모비스는 4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11470억 원, 영업이익 686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194분기보다 매출은 7.1%, 영업이익은 8.1% 늘어나는 것이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유지웅 연구원은 14일 현대모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22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3분기부터 판매량 회복구간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모비스는 부품 및 모듈공장의 가동을 정상화하면서 이에 대응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가 최근 내놓는 신차들이 기존보다 몸집이 더 커지고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등 고도화한 장치을 탑재하는 데 따라 부품 및 모듈의 평균 판매단가도 높아지면서 현대모비스의 수익성 개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유 연구원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판매실적 회복구간에 본격적으로 들어선 데 따라 현대모비스에도 동일한 영업이익 흐름이 기대된다당분간 현대모비스는 영업이익 회복흐름을 이어가다가 기업가치에서도 반등을 이룰 것이라고 바라봤다.

앞으로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는 더 큰 기회가 있을 것이며 유럽 시장은 2021년부터 본격적인 확장기에 접어들 전망이고, 중국 정부가 수소차 보급을 위한 장기 로드맵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육성책을 펼치고 있으며 또한 미국 시장은 캘리포니아의 친환경 상용차 의무판매 제도가 2024년 도입됨에 따라 친환경 상용차 도입 가속화 될 것이므로 이에 따른 대규모 수주 물량이 확보될 가능성이 높고, 고객사가 자체 정비망을 보유하고 있고 트럭 주행 루트가 정해져 있어 수소스테이션을 설치하기도 용이할 것으로 보여진다.